미우미우, ‘미우미우 우먼스 테일 위원회’ 프로젝트 발표
9월 4일, 미우미우에서는 미우미우 우먼스 테일 시리즈의 26번째 작품인 스테인(Stane)의 베니스 영화제 상영을 맞아 새로운 익스클루시브 프로젝트인 미우미우 우먼스 테일 위원회를 공개합니다. 위원회는 영향력 있는 단편 영화 시리즈를 다음 시대로 이끌어갈 저명한 영화계 인사들로 구성된 그룹입니다.
"미우치아 프라다
“영화는 저의 오랜 열정이자 제 교육의 중요한 근간이기도 했습니다. 우먼스 테일을 통해 재능 있는 감독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했으며, 감독의 시선을 통해 여성성과 허상의 세계,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즉, 여성에 대한 여성과의 대화입니다.”
"베르데 비스콘티
“저는 영화와 대화가 가진 힘을 믿습니다. 미우미우 테일을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경험을 기꺼이 공유하고 오늘날 여성 영화 제작자들에게 꼭 필요한 대화를 이어가고자 하는 열정적인 개인들로 구성된 놀라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생각합니다.”"
"에바 두버네이
“저는 미우미우 우먼스 테일이 저와 같은 영화 제작자들에게 미치는 강력한 영향력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우먼스 테일은 영화가 가진 아름다운 복잡성, 가능성, 기회에 대한 문과 마음을 열어주는 계기가 됩니다.”"
"캐서린 마틴
“패션과 서사의 만남은 항상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의상이 어떻게 스토리를 전달하고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적 경험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입니다.
하지만 미우미우 우먼스 테일은 패션 그 이상입니다. 여성의 뚜렷한 영화적 목소리를 높이고자 하는 미우치아 프라다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저는 영화를 통해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를 바라보는 기성 및 신진 여성 영화 제작자를 기념하는 위원회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
"매기 질렌할
“저는 미우미우와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저는 미우미우의 패션과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시리즈의 열렬한 팬입니다. 미우미우는 루크레시아 마르텔(Luctretia Martel) 감독부터 앨리스 로르와처(Alice Rohrwacher) 감독까지 제가 가장 존경하는 감독들과 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미우미우는 모든 비범한 아름다움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여성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표현은 가장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종류의 묘사라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