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 2022 봄/여름 캠페인
미우치아 프라다의 미우미우 2022 봄/여름 컬렉션을 위한 캠페인은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낸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 시리즈로, 자연스러움, 본능,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인물 사진 시리즈는 컬렉션의 철학, 의류를 착용한 개인, 그리고 미우미우의 자유로운 영혼을 담았습니다.
타이론 르본(Tyrone Lebon)이 촬영하고 감독한 사진과 영상은 단순히 미우미우의 반항적인 정신을 상징하는 젊은 인재들을 보여줍니다. 미우미우 컬렉션의 로우 엣지 의상이 럭셔리하고 풍성한 컬러의 벨벳 휘장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러한 병치는 기존의 관습에 도전하며, 반항에서 새로운 우아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컬렉션이 실제 의류에 초점을 맞췄다면, 모델들 또한 실제 인물, 즉 연기와 모델 분야의 역동적인 인물들로 구성된 그룹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클래식 아이템이 재해석되어 미우미우 컬렉션의 기초가 된 것처럼, 여기서 젊은 인재들은 미우미우 소녀들로 새롭게 그려집니다.
모델들은 대중 문화에서 보았던 익숙한 인물들입니다. ‘블랙 위도우’(2021)와 곧 개봉 예정인 ‘피터 팬 & 웬디’(2022)의 에버 앤더슨(Ever Anderson), 미국 슈퍼모델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 칸 그랑프리를 수상한 ‘아틀란틱스’(2019)의 주연을 맡은 세네갈 배우 맘 비네타 산(Mame Bineta Sane), 미우미우 2022 봄/여름 패션쇼에 등장한 프랑스 모델 알릭스 부토르(Alix Bouthors), 에미상 후보에 오른 엠마 코린(Emma Corrin), ‘오징어 게임’에서 일약 스타가 된 한국 배우 이유미(Lee You-mi)가 포함됩니다.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주목받는 젊은 인재들은 리허설이나 디렉팅 없이,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이들은 캐릭터 연구를 거부하고 판타지에 저항하며, 본능적으로 그들만의 고유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촬영 및 감독: 타이론 르본(Tyrone Lebo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BeGood Studios의 리나 쿠초브스카야(Lina Kutsovskaya)
스타일링: 로타 볼코바(Lotta Volkova)
출연진: 에버 앤더슨(Ever Anderson),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 맘 비네타 산(Mame Bineta Sane), 알릭스 부토르(Alix Bouthors), 엠마 코린(Emma Corrin), 이유미(Lee You-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