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봄 여름

포토그래퍼: Inez & Vinoodh
아트디렉터: Giovanni Bianco
스타일리스트: Olivier Rizzo
캐스팅: Elle Fanning, Bella Heathcote, Lupita Nyong'o, Elizabeth Olsen

갤러리

할리우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스타들이 아이네즈 반 램스위어드(Inez Van Lamsweerde) 및 비누드 마타딘(Vinoodh Matadin)이 촬영한 일련의 인물 사진에서 미우미우 여성성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엘르 패닝(Elle Fanning)(Somewhere, Super 8), 벨라 히스코트(Bella Heathcote)(Dark Shadows), 루피타 뇽오(Lupita Nyong’o)(12 Years A Slave) 및 엘리자베스 올슨(Elizabeth Olsen)(Martha Macy May Marlene)이 2014 봄/여름 컬렉션을 재해석해 개별적인 스타일을 통해 패션의 고전적인 원형을 연출했습니다.

각 세트는 젊은 여배우들만큼이나 개성적이고 매력적이며 혼합된 프린트와 의상 소재를 두드러지게 하는 블루, 레드, 바이올렛으로 덮인 벽과 다양한 색상의 마룻바닥이 카메라를 향해 초현실적인 각도로 펼쳐집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여성적인 코드는 클래식하면서도 아닌듯 연출되었습니다. 마치 꿈에서 본 것처럼 예쁘기도 하고 비뚤어져 있기도 합니다. 진한 옐로우, 레드, 핑크 색상의 두꺼운 울 스타킹은 루비 색상의 메리제인, 레이스업 니 하이 또는 크리스털 스터드 플랫폼 샌들과 조화를 이룹니다. 단정한 소녀의 코트는 옐로우와 그레이로 해석되며 나쁜 소녀의 뷔스티에는 많은 보석으로 장식되어 표현됩니다.

여배우들은 개성을 가득 담아 포즈를 취하며 그들의 다양한 관점을 미우미우 여성의 새로운 정신으로 손쉽게 해석해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