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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스페이스
소프트 인베이즌
페레(Perret)의 건축물이 지닌 엄격함에 대조적인 균형을 이루며 2015 FW 캣워크 쇼를 위해 AMO는 파리 팔레디에나(Palais d’Iena)에 부드럽고 동적인 구조물을 디자인함으로써 이 궁전에 침투합니다.
기둥식 공간은 기존의 비율을 벗어나 유연하게 흐르는 자유로운 형태의 구조물에 의해 왜곡됩니다. 원래의 건축물 중에 유일하게 남은 기둥과 계단은 구조물로 감싸진 이 공간에서 눈에 띄는 존재가 됩니다.
이 연속적인 침입적 구조물은 파리 팔레디에나의 입구에서 관객을 안내하여 쇼 스페이스로 원활하게 닿게 합니다. 미우미우 벽지와 화이트 카펫을 사용해 공간을 부드럽게 하고 가정과 같은 아늑함을 더했습니다.
크레딧: 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