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가을 겨울

Found Narratives(서사의 재발견)

포토그래퍼: Alasdair McLellan
아트 디렉터: Giovanni Bianco
스타일리스트: Katie Grand
캐스팅: Taylor Hill, Anna Ewers, Dilia Martins, Mayowa Nicholas, Saria Dougsheva, Rose Hanboury, Didier Vinson, Jenny Howarth, Erin Monsen, Amanda Seyfried

갤러리

미국 영화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는 주말의 유쾌한 몽상을 그려낸 알라스데어 맥렐란(Alasdair McLellan)의 미우미우 데뷔 캠페인 화보에서 신비로운 매력의 메인 모델로 출연했습니다.

‘Any hour for my friends’라는 모토로 노퍽 지역의 역사적인 건물인 호턴 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곳은 24시간 화려함에 파묻힌 라이프스타일과 더불어, 이번 컬렉션의 모티프인 현대적인 감각과 역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엿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Found Narratives(서사의 재발견)에는 가득한 장난기와 여성들만의 파워를 연상시키는 유머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 순진한 소녀, 밀고자: 이러한 출연진들은 상류 사회의 원형을 뒤집어서 표현합니다.

새로운 미우미우 걸은 과거의 착장을 재해석합니다. 전통, 신념, 장인정신, 지조, 목적의식을 보여주는 트위드, 아가일 스웨터, 오버사이즈 프릴 칼라, 진주 슬리퍼가 도발적으로 리믹스되어 웃음과 게임으로 가득한 주말의 경쾌함과 즐거움을 표현합니다.

이 상상력의 공간에서 미우미우 걸은 근심 걱정이 없어보이지만 결코 경솔하지 않습니다.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구분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길고 다채로운 연회가 시작되자 그녀들의 낮은 밤까지 이어지고, 독창적인 게임과 역할극이 펼쳐집니다. 이 캠페인의 콜라주 레이아웃은 ‘Found Narratives(서사의 재발견)’라는 발상을 강조함과 동시에, 새로운 미우미우 걸이 스크린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일상생활을 보여 주는 Instagram 속 실제 모습을 넌지시 연상시킵니다.